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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1초 : 소개
2019년도 3월에 혜성처럼 등장한 명작이죠! 필자는 1화 나오자마자 매주 기다리며 읽어왔는데, 1화부터 대작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웹툰이었습니다. :) 필자가 그렇게 생각했던 이유는 '그림체', '스토리', '소재' 웹툰 3대 덕목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무엇보다 여지껏 '소방관'이라는 소재의 웹툰이 없었던 걸로 아는데, '1초'라는 웹툰은 소재만으로도 합격점이었습니다. ^~^ 주인공 '호수'의 성장에 따른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간점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목 1초의 뜻은 소방관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때, 가장 현장감이 느껴지는 제목에 대해 고민하다가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1분 1초가 '생명'과 '직결'되는 소방관들의 현장을 담은 웹툰이니 적절한 제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PART 2, 1초 : 작가
금요일에 연재되는 '1초'라는 명작을 그리신 작가님은 두 분인데요. 글:시니, 그림:광운으로 파트별로 분업하셔서 그런지 완성도와 작품의 몰입도가 정말 대단했어요. :) 스토리의 '시니' 작가님은 2012년에 '혀노' 작가님과 '죽음에 관하여'라는 작품을 함께 연재하셨고, 그림의 '광운' 작가님은 '헤어스탕스'라는 작품을 연재했었죠. 시니 작가님이 '소방관'을 웹툰 소재로 삼으신 이유는 소방 공익요원으로 복무하면서 봐온 소방관들의 노고를 널리 알리고 싶어서 구상하게 되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히신 바 있습니다.
PART 3, 1초 : 줄거리
여러분은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알고 있다면 어떠실 거 같나요? '1초'라는 웹툰의 주인공이 바로 약간 앞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는 설정인데요! 24살의 취준생, 웹툰 1초의 주인공 '호수'는 소방 공무원 채용 시험을 무사히 합격하여 정식 '소방관'으로 출근하게 되고 여러 가지 화재 현장이나 사고 현장에서 경험을 쌓아갑니다. 미래를 볼 수 있다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호수는 이 능력을 적극 활용하여 수많은 긴급 상황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웹툰입니다. :)
PART 4, 1초 : 장르
장르를 분류하기 힘든 웹툰이지만, 굳이 분류하자면 '액션'쪽이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유는 소방관들의 현장의 긴박감을 작품 내에 정말 잘 묘사했기 때문인데요. 작품을 정주행 해보신다면 필자처럼 정통 액션 장르보다 더 깊게 빠지실거라고 확신합니다! :)
PART 5, 1초 : 장점/단점
먼저 장점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그림체', '스토리', '소재'의 3박자가 정말 좋았고 '1초'라는 웹툰은 진중한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무거울 수 있는 분위기를 적절한 '개그코드'로 완화해준답니다. 하지만 작중에서 다루는 에피소드들은 다소 무거운 주제들도 있기에 결코 가볍지 않게 소방관분들의 현실이 잘 표현되어있답니다. :) 이제 단점을 언급해보자면, 현장의 긴박함은 느껴지지만 주인공 '호수'의 '특별한 능력'이라거나, 소방차가 벽을 뚫고 들어오는 등 다소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도 있는데요. :( 하지만 소방관분들의 현장을 간접체험할 수 있으며 소재가 소방관이다 보니, 살아가면서 얼마든지 경험할 가능성이 있는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상식 또한 자연스럽게 습득하실 수 있답니다! ^~^